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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8년 이후 출생자 홍역 예방접종 2번해야…명절 해외여행 건강수칙
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체온을 측정하기 위한 열화상카메라 앞을 지나고 있다. 설 연휴를 앞두고 보건당국이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과 독감(인플루엔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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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셧다운' 최장기록 경신…손놓은 美, 관광업계부터 직격탄
국경장벽 예산 갈등으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(일시적 업무정지)이 12일(현지시간)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셧다운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셧다운 사태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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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편의점 도시락,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세요”…세균 99% 감소
[사진 연합뉴스TV 제공]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각종 세균 수가 평균 98.7%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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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균은 다 나쁘고 유산균은 다 좋다? 그건 아니죠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20)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식약처 발표로 회수된 ‘청정원 런천미트’ 제품. [사진 식약처] 요즘 대장균 오염문제로 시끄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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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천미트 대장균 검출 원인 갈수록 미궁
대상 청정원의 런천미트 세균 검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. 논란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최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 답변에서 비롯됐다. 류 처장은 “살모넬라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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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천미트 세균 검사 논란…식약처 “검사기관 현장점검 계획”
세균이 검출된 ‘청정원 런천미트’ 제품.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이다. [사진 식약처]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균 검출로 회수 조치된 ‘청정원 런천미트’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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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온에 죽어야할 대장균 검출…더 미궁 빠진 런천미트
대상 청정원의 '런천미트 세균 검출'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. 검출된 세균이 섭씨 80도 이상에서는 살지 못하는 대장균으로 확인되면서 100도가 넘는 멸균처리(열처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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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·가뭄에 죽어가는 약수터 … 서울 소재 43%가 ‘부적합’
서울 노원구 신장근 주무관이 수질검사를 위해 상계약수터에서 약수를 살균 수통에 담고 있다. 노원구는 수질 관리를 위해 매월 보건소 등을 통해 수질검사를 한다. [김경빈 기자]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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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파일] 항생제 내성균 잡는 ‘마법의 탄환’
대장균 표면에 붙어있는 T1 박테리오파지.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다. [중앙포토] 2001년 12월 추운 겨울날 흑해 연안의 조지아(그루지야) 공화국에서는 세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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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컨드 가전’ 없어도 그만? 이젠 없으면 안 될 필수품
신혼부부인 심해미(30)씨의 집에는 ‘생소한’ 가전제품이 여럿이다. 세탁실만 해도 일반 세탁기(15㎏)와 함께 미니 세탁기(3.5㎏), 의류건조기가 있다. 주방에는 과일·채소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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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없어도 그만’에서 ‘없으면 못 살아’…‘세컨드 가전’의 비상
신혼부부인 심해미(30)씨의 집에는 ‘못 보던’ 가전제품이 여럿이다. 세탁실만 해도 일반 세탁기(15㎏)와 함께 미니 세탁기(3.5㎏), 의류건조기가 있다. 주방에는 과일‧채소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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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두툼한 겨울옷 악취·세균 잡고, 바지 주름살·뒷구김 편다
추울 때 더 유용한 의류관리기 올 한 해 가전업계를 달군 키워드는 ‘건강관리 가전’이다.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·황사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제거나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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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영양소 고루고루 … 119세 할머니 장수 비결
계란의 영양학 살충제 계란 사태가 어느 정도 진화되면서 계란이 우리 식탁에 다시 오르고 있다. 정부는 향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. 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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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힘내라! 대한민국 경제] 환경 가전에 IoT 도입 등 트렌드 주도
코웨이코웨이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가전·정보기술전시회 'CES’에 참가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안심케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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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·소변 보면 당뇨·고혈압 체크까지…친환경·건강 변기
울산과학기술원(UNIST)의 과학·예술 융합 프로젝트 사이언스월든팀이 개발한 친환경 변기 ‘비비(beevi) 변기’. [사진 울산과학기술원]‘똥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’는 말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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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사구체신염에 대한 여섯 가지 오해와 진실
━ 전문의 칼럼│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 사람의 신장에는 둥근 모양의 핏줄 꽈리인 사구체가 있다. 사구체는 각 신장당 약 80만~100만 개의 구조물로 되어 있다. 혈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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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고기 절반 이상 항생제·세균 검출…관리 방법은 無"
[사진=JTBC 화면 캡처]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개고기에서 항생제와 세균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. 동물자유연대와 건국대 3R동물복지연구소가 전국 25개 시장 내 90여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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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장내 독소 쌓이고, 먹어도 배고프고 '생명의 불꽃' 효소가 부족하군요
효소 건강학건강은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거리다. 새로운 건강 정보에 늘 귀 기울인다. ‘효소’도 그중 하나다. 효소는 ‘생명의 불꽃’이라 불린다. 몸의 모든 신진대사에 관여하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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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어는 안전한데 덜익은 패티가 왜 문제?
고기, 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먹을 수도 없고. 덜 익은 패티가 들어있는 햄버거를 먹은 4살 여자 어린이가 용혈성 요독증후군, 일명 햄버거병(HUS)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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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교체에 인색한 서울 시내 수영장…9개월에 한번 교체도
서울 시내 수영장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 물 교체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[중앙포토] 서울 시내 수영장들이 물을 갈아주는 데 인색해 이용객들의 건강에 해칠 우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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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고기 아직도 바싹 익혀드세요? 미디엄도 충분
직장인 이선미(34)씨는 최근 모던한식 레스토랑에서 메인 메뉴로 나온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보고 깜짝 놀랐다. 바싹 익히지 않고 살짝 붉은 기운이 보이는 미디엄 정도의 굽기였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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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균 득실거리는 대구 약수터 18곳, 규정 없어 강제 폐쇄 못 하다니
지난 27일 오후 대구시 남구 앞산 중턱에 있는 안일사 제1약수터. 음용금지 안내가 붙어있다. [사진 김윤호 기자]일요일인 지난 27일 오후 대구시 남구 앞산 중턱에 있는 안일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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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]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오스미 요시노리 - 기초과학의 전형 -
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과학자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. 작년에는 3인 중 한 사람이였지만 이번에는 단독 수상이다. 그만큼 공로가 크다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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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오스미 요시노리 - 기초과학의 전형 -
노벨 생리의학상 앞면 [중앙포토]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과학자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. 작년에는 3인 중 한 사람이였지만 이번에는 단독 수상이다. 그만큼 공로가 크다는